오늘 오전 9시쯤 경부고속도로 북대구 나들목 인근에서 5만 원권과 만 원권 지폐 수십 장이 뿌려졌습니다.
이를 본 일부 운전자들이 돈을 줍기 위해 고속도로에 급정거하거나 갓길로 차선을 변경하는 등 위험천만 상황이 이어졌습니다.
경찰은 인근 도로에 가방이 떨어져 있었다는 신고를 바탕으로 돈 주인과 정확한 금액 등을 확인하고 있습니다.
허성준 [hsjk23@ytn.co.kr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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